고생 많으셨습니다1 2021. 6. 26. (土) 고생한 윗사람에게 2021. 6. 26. 4시간 전까지 친언니 생일 기념으로 보깔리노(영어에서 자음이 두개 들어가면 사실 된소리로 발음해야 한다)에서 포식을 하느라 일기가 늦었다. 에피타이저로 멜론과 바닷가재, 햄, 메인으로 또다시 햄과 소시지가 들어간 피짜, 노란 토마토와 잣페스토가 들어간 파스타, 문어가 들어간 파스타, 디저트로 자몽케이크가 나왔다. 식전빵도 두개나 나왔는데 아티초크가 올려진 크림치즈가 곁들어 나왔다. 무난한 치아바타(이탈리아어로 슬리퍼!)와 토마토, 올리브가 들어간 야채빵을 올리브유랑 크림치즈에 찍어 먹으니 환상(ㅠㅠ). 아웃백 시절부터 나는 식전빵과 스프를 가장 좋아해왔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기에 망정이지, 이제는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식전빵을 몽땅 먹어치워서 메인을 못 먹는 실수는 하지 않는다. .. 2021.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