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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선함

by 오하시스 2023. 11. 25.

이미 좋아하기로 작정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졌다.

따뜻히, 또 더 깊이 살펴보려는 하나 하나 마음씨가 한 마디 마디에서. 표현이나 말투, 표정, 울림, 여기저기 곳곳에서. 꾸밈 없이, 또 그저 솔직하게 드러나서.

주고 받는게 고맙고, 또 따뜻해서 더 드리고 싶어져서,
결국 다
마음이고 다
그러니까,
그게 뭐든. 결국 좋은 곳 따뜻한 곳에 잘 도착한 느낌이여서 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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