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4시
황금연휴 (추석연휴~개천절~한글날) 사이에 끼인
금요일 오후 4시가 왠지 평온하고 무료해서
슥 네이버 지도로 별 5개 정도 우다다다 때리궁
(입장료 무료 + 가고팠던-6시까지라 못 갔던 곳들)
안국역 미술관 투어를 갔당
4시부터 5시까지 아래 순서로 5개 돌궁
1. 페레스프로젝트
- 1층 파올로살바도르 2층 키얀윌리엄스
2. 학고재 - 왕쉬예
3. 국제갤러리 - 아니쉬카푸어
4. 갤러리 기체 - 옥승철
5. 이목화랑 - 민경숙
아도이님 앨범자켓으로 유명한 옥승철님이 젤 기대됐는데 역시 좋았구,
단지 좀더 걷고싶어서 선택했던 1-4랑 거리가 떨어진 이목화랑 작품들이 넘넘 맘에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
또 이목화랑까지 가는길에 보이던 찐북촌 풍경들도 넘 이뻤다.
그림 다보구 나오는데 lsw 변호사님 전화오셔서 길바닥에서 30분 동안 서면 수정 얘기 나누었지만 🥹
비록 그러했지만
그래두 기분 넘 좋았당 🌼🌿🩵💓🙈
좋은 기분 끌어 안고 라멘까지 완벽한 휴일의 시작이지용..
이하 그림 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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