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고55 힘 그냥 생각만 해도 힘이 나는 그런 2023. 7. 18. 박준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윗층 변호사님들이 유부초밥 먹자는거 안 땡겨서 구식갔다가 한시간 걷고 들어온 카페에서 꺼내든 책. 박준 시인님은 시도 참 내 스타일인데 생활습관도 나랑 비슷하신가 보다. 시나 수필이 좋은 것은, 그 자체로 공감과 위로가 된다는 것. 그게 나를 어루만지고 또 내 맘을 충만하게 해주어서 매일 매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준다. 2023. 6. 21.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무라카미 하루키 너무 좋은 글 날씨가 좋아 행복했던 현충일의 여유로운 한때 🌿💓🌞 2023. 6. 6. 2023. 3. 19. 일요일 오랜만에 집에서 먹는 정갈한 아침 🍞 🍎 🍓 🍅 ☕️ 🫙 나이 들어 돌아 보니, 부모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자기 자리에서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내는 습관을 길러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나의 행복은 그래서 되게 지키기 쉬운 것이다. 💓 2023. 3.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