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45 🌼Lazy Chuseok Holiday🌼 내방식 대로 라이푸스타일 넘나 평온한 서울콕 3박4일이요따 #1. 사고 먹기 1. 한남동 향수 라바이에떼 : 비서님이 죠아하신 니치 향수 나를 위한 선물로 하루만에 재방문 1-1. 향수 사러 간 김에 커피가 매우 맛난 ♨ 한남동 맥심플랜트도 발도장 꾹(카페도 넘 탁 트이구 화장실도 쾌적해서 좋당) --- ♧♧♧♣ 무엇보다 이번 추석은 날씨가 다했으므로 중간중간 하늘 사진이 들어가야 제대로 된 포스팅 ♣♧♧♧ --- 2. 강남역 아올 : 우대갈비 진짜 너무 맛있네 몽탄도 가보고 싶어..........!!!!! 3. 연희동 프로토콜 : 파이썬 공부를 위해 강의 서쪽 피신 (본가는 동쪽) --> 지난번 12시 30분에 방문해서 1시간 웨이팅해야 했기에 이번에는 10시 30분 오픈런 했쮜 풍문으로만 들었던 하우.. 2022. 9. 12. 2022. 7. 7. (수) 흘러가기 요새 일기에 소홀했다.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찾기가 어려웠던 건지, 사실 그럴 수 있는 시간은 많았는데 단지 차분히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건지 아리까리하다. 바쁘다 바쁘다 생각했지만 또 바쁘지도 않은 것이 밀려오는 생각이 귀찮아서 차분히 생각하는 걸 회피했던 건지도 모르겠다. 회피라는 행위는 나에게는 보통 귀찮음이라는 감정에 의해 발현되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의해 발현될 것도 같다. 근데 나는 두려우면 오히려 보통 직면하는 것 같다. 롤러코스터나 바이킹 같은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거랑 비슷한 맥락이려나? 스릴 넘치는 기분, 두려움이란 감정은 내게 대개 긍정적이다. 두려움을 극한까지 느끼고 싶어서 그 감정을 유발하는 대상을 만나면 곧바로 들이 받아 버린다. 근데 여기서 두려움.. 2022. 7. 7. 30살 30살 너무 좋다 아마 내 인생에 전성기로 기억남지 않을까 감사할 일들이 너무 많다 지금 가지고 있는 건강, 가족, 직장, 친구, 행복, 여유, 그리고 젊음... 너무너무 너무너무 감사하다!!! 신이시여 2022. 6. 24. 마침표는 알아서 찍어야지. 광화문에서 용산 소월길을 걸으면 유럽 여행 온 것 같고 기분이 너무 좋다.. (주말에 일하고 기분 꿀꿀한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그렇게 3번 걸어 봤는데 5분만에 기분 날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넘 힘들고 우울하다 그러면 이 코스 강추 근데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여야 함 단서 주의. 2022. 5. 23.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